(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572번째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 28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세종 28년은 서기로 1446년으로, 훈민정음을 반포한 해다. 2년 전인 1444년에는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훈민정음 혜례본이 발견된 후, 책의 발간일이 음력 9월 상순으로 기뢱된 것이 확인되었다. 9월 상순을 그레고리력으로 옮기면 10월 9일이 되기에 현재의 한글날이 정해진 것.
1970년에 처음 공휴일로 선포된 한글날은 1990년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법정 공휴일에서 기념일로 바뀌었다.
그러나 한글학회를 비롯한 여러 한글 관련 단체의 노력으로 2006년부터 다시 국경일로 격상되었다.
그 이후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결국 2013년부터는 과거처럼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한글날은 국경일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지만, 일반 도로와 공공기관과는 달리 일반 가정은 선택형이기에 달지 않아도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0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