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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물 - 뉴 논스톱 2부‘ 조인성이 가장 보고 싶다던 ’캣파파‘ 이민우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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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종영한지 16년이 된 ‘뉴 논스톱’의 주연 배우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8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청춘다큐 다시, 스물 - 뉴 논스톱 2탄’ 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방송된 일일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 배우들이 종영 16년 만에 다시 모였다. 제작진이 준비한 ‘뉴 논스톱’ 동창회 자리에는 조인성-장나라-양동근-김정화-박경림-이민우-정태우 등이 나와 자리를 빛냈다.

조인성은 “16년 만에 (이)민우 형을 보니 38살의 조인성이 아니라 당시 21살의 조인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동창회 전, 박경림과의 만남에서 가장 보고 싶은 ‘뉴 논스톱’ 멤버로 이민우를 꼽은 바 있다.

이에 이민우는 “나도 보고 싶었는데 ‘뉴 논스톱’ 이후로 한 번도 못 봤다. 1년에 한 번이라도 봤어야 했다”고 화답했다.

이민우는 또 1년 6개월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갖느라 은둔 중임에도 ‘뉴 논스톱’ 동창회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뉴 논스톱’ 동료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 나왔다. 당시 주변사람들의 말(시청률 부진에 이민우가 구조조정 대상에 올렸다는 소문) 때문에 혼자 오해를 시작해 하차를 결정했고, 그 오해로 마지막 날도 녹화 끝나고 차갑게 나와 버렸다. 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장면으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민우의 놀라운 근황도 전해졌다. 현재는 방송활동 대신 길냥이를 비롯한 동물들의 아빠인 ‘캣파파’로 바삐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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