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1심 선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두언은 “저는 착잡한데요. 대통령뿐만 아니라 시장이 되는 데에 역할을 했던 사람으로서 제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이 있다.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를 드린다는 말씀을 하고 싶고 특히 지지자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애증이 있는 분이 이런 일을 겪으니까 오늘은 비도 오고 굉장히 좀 마음이 안 좋았다. 물론 3심까지 가야 하지만 다스가 MB것이라는 결론을 재판부에서 낸 것인데 국민들의 판단을 그동안 흐리게 했단 점에서 할말이 없는 것이다. 저는 이걸 본인께서 이정도에서 사실 이 문제를 스스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계속 3심까지 끌고 가야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8 2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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