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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장동건-현빈, ‘창궐’로 돌아온 미남 배우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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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장동건, 현빈을 인터뷰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장동건, 현빈을 인터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장동건과 현빈이 영화 ‘창궐’에 함께 출연했다. ‘창궐’은 야귀가 창궐한 조선에 돌아온 이청과 절대악인 김자준의 혈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빈이 이청 역을, 장동건이 김자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작품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스폐셜 리포터인 경리가 장동건과 현빈에게 절친이 된 계기를 물었다. 현빈은 남자 영화배우들의 모임에서 장동건을 처음 만나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경리가 두 사람에게 만나면 주로 뭘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물었다. 장동건은 함께 연예인 야구팀에 소속되어 있어서 주로 야구를 하거나 술을 마신다, 가끔 여행도 같이 간다고 답했다. 경리가 촬영 후, 회식을 자주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현빈이 순댓국밥에 소주를 마시면서 장동건과 당일 촬영내용에 대한 대화를 했다고 대답했다. 현빈의 답변을 들은 경리가 장동건, 현빈도 나랑 똑같이 걸 먹는구나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경리가 배우 김의성이 장동건, 현빈과 외모 대결을 하기 위해 ‘창궐’에 출연했다고 말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장동건은 나랑은 비교할 생각 자체를 못했을 것이라고 대답해 경리를 웃게 했다. 경리는 장동건과 현빈에게 수염이 불편하지 않았느냐고 묻기도 했다. 장동건은 식사할 때 불편했다, 그래도 현빈과 같이 고생하니까 괜찮겠지 싶었는데 현빈은 수염이 없어 배신감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장동건의 말에 현빈은 자신보다 장동건이 실내에 많이 있어서 부러웠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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