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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심지호, 홍수아가 남기애에게 30억 사기친 사실 알고…강은탁은 이영아에게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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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심지호가 홍수아의 만행을 알게되고 강은탁은 이영아게게 이별을 고했다.
 
8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제혁(김일우)은 병원에 누워있는 세나(홍수아)로 인해서 수창(김하균)과 통화하게 됐다.

 

KBS2‘끝까지 사랑’방송캡처
KBS2‘끝까지 사랑’방송캡처

 
이때 현기(심지호)는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고 제혁(김일우)은 “세나(홍수아)가 계단에서 굴러서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만식(배도환)은 “홍세나가 사기친 것 남편에게 들켜서 부부싸움하고 넘어진 연극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현기(심지호)는 세나(홍수아)가 영옥(남기에)에게 30억 사기를 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혁(김일우)은 세나(홍수아)를 찾아가서 “어떻게 30억을 사기쳐. 네 시누이고 시어머니야”라고 물었고 세나(홍수아)는 “그래서 제가 원하는대로 됐다. 현기오빠 자리도 제가 뺏었잖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두영(박광현)은 가영(이영아)과 정한(강은탁)을 찾아가서 “세나가 안사돈 서류에 도장찍은 거 대신 전해 줬는데 그것은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한(강은탁)과 가영(이영아)의 표정은 어두워졌고 가영은 두영(박광현)에게 “가서 전해 스스로 자백하고 빌라고”라고 말했다.
 
또 가영(이영아)은 세나(홍수아)를 찾아가서 자백하도록 설득했지만 세나는 “너랑 나랑 둘다 이혼하지. 나는 이혼하고 미국으로 들어가 살거야. 대신 니 오빠는 내 아이 보지도 못할거야. 난 내 몸까지도 망가뜨릴 수 있어. 나는 네가 윤정한이랑 헤어지는 것이 소원이다. 이 모든게 너희들이 결혼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거다”라고 말했다.
 

가영(이영아)은 실망해서 돌아오는 길에 정한(강은탁)이 있었고 정한은 “우리 혜어지자”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끝까지 사랑’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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