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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온유, 오명씻고 10개월만에 근황 공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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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온유가 10개월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온유는 “어머니께서 주신 사진 모두 행복하세요 저는 행복하게 잘 있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꽃밭 사진이다.

온유 인스타그램
온유 인스타그램
온유/ 톱스타 HD 포토뱅크
온유/ 톱스타 HD 포토뱅크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진기가 행복하면 나도 좋아”, “아이고 진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유는 지난 2017년 8월 12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 후 8개월만에 오명을 씻었다. 지난 4월 검찰에 따르면 온유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에 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고소 취하서를 제출한 점과 본인 진술 등으로 미루어 당시 온유에게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 수사를 종결했다.

이후 그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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