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NH아트홀에서 세븐어클락(한겸, 정규, 이솔(2Soul), 현, 태영)의 두 번째 미니 앨범 ‘#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세븐어클락은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신고식을 치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오랜 공백기 끝에 컴백을 알린 만큼 깊은 음악적 고민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노랫말과 멜로디가 느껴졌다.
성장의 시간을 딛고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각오를 담은 미니 앨범 ‘#7’에는 타이틀곡 ‘나띵 베러(Nothing Better)’를 비롯해 ‘서치라이트(Searchlight)’, ‘힐 미(Heal Me)’, ‘테이크 잇 온(Take It On)’,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까지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치열한 청춘을 향해 망설임없이 질주하는 열정이 담긴 타이틀곡 ‘나띵 베러’는 팝 비트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더해져 경쾌함을 자아낸다.
이날 정규는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에 대해 “대각선으로 서서 웨이브를 하며 갈망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가 있다”며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포인트 안무 이름은 ‘갈망춤’이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섹시 웨이브를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리더 한겸은 “퍼포먼스를 디테일하게 완성시키려 노력했다. 섹시한 갈망 웨이브라던지, 원래 웨이브가 두 번인데 마지막에 한 번 더 넣는 식으로 디테일에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7’의 음원을 공개한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은 8일 오후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