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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마감 후 8일 하락 마감…상하이종합지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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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7일)를 마감하고 증시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72% 하락한 2716.51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4.05% 내린 8060.8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4.09% 하락한 1353.67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1.88% 내린 2768.2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중국증시/ 네이버 

이같은 하락세는 미중 갈등 고조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때문으로 풀이됐다. 연휴 기간 중국 정부가 올들어 네번째 지급준비율 인하 등 안정조치를 내놓았지만 우려를 해소하기는 역부족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애플과 아마존 웹서비스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중국 정부의 감시용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로 칩이 발견됐다는 외신 보도로 기술주가 전면적인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석유 채굴 등 소수 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3200여개에 달하는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집적회로, 마이크로칩, 은행 등이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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