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뮤지, 스페셜 DJ 출연…‘이간질요괴’ 또 언급할까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뮤지가 또 다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앞서 뮤지는 지난해 1월 방송된 ‘컬투쇼’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이간질요괴를 닮았다”는 제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이간질요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DJ 컬투는 “검색어 1위가 이간질요괴, 2위가 뮤지다”라며 “검색해도 잘 안 나온다. 이간질요괴와 뮤지가 1위, 2위를 왔다갔다 한다. 지식인에 올라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뮤지는 “요괴로 활동하는 게 어떻겠냐. YG(요괴)로 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월 방송된 ‘컬투쇼’에서 뮤지는 이간질요괴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에 대해 “이젠 놀랍지도 않다. 이간질요괴로 실검 1위 6관왕”이라며 “정작 내 이름보다는 이간질요괴로 기사가 더 많이 나가고 1등도 한다. ‘컬투쇼’ 덕분에 이간질요괴가 검색 백과사전에 올랐고 연관검색어에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애니메이션 ‘머털도사 108요괴’에 등장하는 이간질요괴는 뮤지가 ‘컬투쇼’에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고 있다.

뮤지가 스페셜 DJ로 출연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8일 오후 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