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와 정석용은 현실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친구인 배우 정석용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석용이 미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작품 속 이미지로만 봐서 몰랐던 것 같다”며 모두 하나같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일생에 한 번은 장가를 가봐야 되지 않겠냐. 나는 갔다 오기라도 했지”라며 정석용을 놀렸다.
이에 정석용은 “적당히 해라. 혼자도 괜찮다. 혼자도 이제 편한 것 같고 없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석용은 이어 임원희에게 “누구하고 또 할거야?”라고 말해 임원희를 당황케했다.
임원희는 “언젠가 생기면 하겠지”라며 말끝을 흘리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미우새’는 1부 16%, 2부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8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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