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병만이 ‘사부’로 출연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분당 시청률 15%를 넘겨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11.2%, 최고 15.4%로 이 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따.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한 2049 타깃시청률도 5.4%로 동시간대 1위에 올라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여덟 번째 사부를 만나기 전 “신체 능력을 파악하는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고, “일반적인 건강검진과 달리 시력에 집중된 검사였다”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뒤이어 멤버들은 첫 번째 힌트로 나침반, 삽, 도끼, 톱, 새총 등으로 가득 찬 사부님의 가방을 건네 받았다. 가방만 보고 육성재와 양세형이 사부의 정체를 눈치 챈 가운데 멤버들은 두 번째 전화 힌트 찬스를 얻었다. 힌트 요정은 이수근이었다. 사부의 지인 이수근은 사부에 대해 “국제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고 사부를 소개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김병만이라고 확신했다. 그가 이수근의 절친이기 때문. 하지만 이수근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아니다. 유해진이다”고 재치 있게 말해 멤버들을 웃음 짓게 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