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2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날 승리를 거머쥔 다저스는 2차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워 승리했다. 앞으로 1승만 차지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다.
커쇼가 에이스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커쇼는 8이닝 동안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커쇼는 1회초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에게 2루타를 맞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14타자 연속 범타를 잡아내는 등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매니 마차도는 1회말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5회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 홈런으로 애틀랜타의 기를 꺾었다.
마무리 켄리 잰슨은 1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로 3-0 승리를 지켜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8 07: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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