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권아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권아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니까 내가 ufc에 안가는거다! 한국에서 이랬어 봐라.”라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내가 국회로 가든지 해야지... 에이전트들이 몇번씩 ufc 가자고 연락왔을때 거절한게 나 권아솔이다..”라며 울분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헐값에 팔려가는 그런 존재가 아니란 말이다!! 자존심좀 지켜라!! 그리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고 마무리하며 답답한 심정을 밝혔다.
앞서 7일 11시(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방리 아레나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 경기 후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선수들을 맹비난하며 저격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드FC에 소속돼있는 권아솔은 2014년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8 0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