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015년 3월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는 ‘블라인드’(2011), ‘나는 증인이다’(2015)의 감독 안상훈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8 0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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