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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고깃집서 화재…손님 4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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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대학로 고깃집에서 화재가 났다.
 
7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인근 고깃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손님 40여명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1시간 만인 오후 2시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뉴시스

 
이 불로 고깃집와 고깃집 맞은편 식당에 5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두 점포 사이 다량의 전선과 쓰레기가 있는 곳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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