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인생단어를 찾아가는 여정을 들여다보았다.
7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인생단어를 찾아서’ 편을 방송했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타인의 기준과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고 요구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스스로를 지탱하는 그것을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단어’라는 표현으로 규정지었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타인의 기준과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고 요구되며, 그것을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단어’라는 표현으로 규정지었다. 이와 관련, ‘SBS 스페셜’ 제작진은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정진해 온 ‘한국만화의 거장’ 이현세 작가, ‘국민 타자’ 이승엽, ‘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서울대 교수, ‘세계가 주목하는 로봇 박사’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을 만나 그들의 인생단어를 물었다.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게돈’, ‘남벌’ 등 주옥같은 명작을 그려 온 이현세 작가는 “꿈꾸는 세상을 산다는 건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운명과 싸울 때마다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 결정이란 과연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할 것인가. 확실히 있어야 할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 ‘인생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라는 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작가는 또 “내 인생단어는 자존감이라고 이야기한다. 자기 자신을 이 세상의 중심이고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보면 결국 우리는 방법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