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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뮤직뱅크 인 베를린 편, 한류 K-POP 열풍은 유럽 심장부까지!…MC 박보검·소미, 엑소(EXO), 샤이니 태민, 워너원, (여자)아이들, 스트레이키즈 등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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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K-POP에 매료된 독일 베를린을 찾았다.

7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13번째 월드투어의 72시간을 담은 ‘ K-POP에 매료되었다’ 편이 방송됐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이번에는 지난 2012년 ‘뮤직뱅크 인 파리’ 이후 오랜만에 엑소(EXO), 샤이니 태민, 워너원, (여자)아이들, 스트레이키즈 등의 라인업으로 유럽 대륙을 찾았다. MC는 박보검과 소미 그리고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보았다. 공연 날 막스쉬멜링 체육관 앞은 이른 시간부터 다양한 국적을 가진 팬들의 줄이 이어졌으며, 뜨거운 열기 가운데 약 1만2천명이 모여 관객을 끌어 모았다.

분단과 통일의 상징으로 알려진 베를린은 현재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유럽에서 가장 핫한 도시다. 1898년 동서냉전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을 이루면서 베를린은 자유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독일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변모했다. 유럽의 심장부,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이 도시에는 지금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의 노래방에서는 한국 노래가 흘러나오며, 한국 과자가 쌓인 상점도 있다. 한식당에서는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잡채나 불고기를 시키는 현지인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대형 음반 매장에 K-POP 코너가 입점한 지 오래됐으며, 거리에서도 어렵지 않게 K-POP 커버댄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니나(16) 양은 “K-POP을 특별히 정말 좋아한다. K-POP은 음악일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팬이 거기에 소속감을 느끼면서 기뻐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응원해주고,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마나 씨는 “한국 문화를 정말 알고 싶어 하는 분위기가 있다.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를 알고 싶엏나느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밝혔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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