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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정보석, “부지런히 살아왔지만 자식들에 물려줄 건 없다“ ··· 시청자들 뭉클

  • 강지연 기자
  • 승인 2018.10.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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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기자]  

‘부잣집 아들’에서 정보석(김원용 역)이 가족들에게 유언을 하듯 당부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는 정보석(김원용 역)이 가족들에게 유언을 하듯 당부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던 김원용이 경하에게 엄마한테 매달 생활비를 얼마씩 냈느냐고 물었다. 갑작스런 아빠의 질문에 경하는 당황했다. 박현숙이 생활비를 안 냈다고 대답했다. 박현숙의 대답을 들은 김원용은 경하에게 앞으로 생활비를 내라고 말했다. 경하가 그냥 독립하겠다고 말하자 김원용은 독립할 때까지는 반드시 생활비를 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원용은 명하에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물었다. 명하는 대학원에 진학할 거라고 대답했다. 아들의 대답에 김원용은 대학원 학비, 유학비, 아기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명하는 머뭇거렸다. 김원용은 명하와 몽몽에게 둘 다 성인이다, 언제까지 부모에게 손 벌릴 수 없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대학원 진학, 교수 꿈 모두 포기하라고 말했다.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순간 박현숙과 명하는 당황했다. 김원용은 준비 없이 있다가 내가 저 세상 가버리면 어떻게 할 거냐, 한 번 쓰러져보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원용의 말에 식사 분위기가 순식간에 숙연해졌다. 김원용은 가족들에게 자신은 부지런히 살아왔지만 물려줄 게 없다고 말했다. 김원용은 가족들이 앞으로의 자신들의 인생을 스스로 헤쳐나가길 바라는 듯 했다. 남편의 말을 듣고 있던 박현숙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부잣집 아들’은 금일부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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