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콘서트 7080’의 두 번째 무대는 가수 이정희(1961년생)가 장식했다.
무려 28년의 공백이 있었던 이정희는 ‘그대여’를 부른 뒤 다시 노래 부르기를 잘한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띠었다.
이정희는 ‘가위바위보’를 부르며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한 김홍철과 친구들은 요들송이라는 장르를 무려 50년 동안이나 고집했다.
‘테네시 요들 폴카’는 듣기만 해도 흥이 난다.
김홍철은 중학교 시절에 세계민속음악을 흘러나온 것을 듣고 요들송을 따라 불렀다고 한다. 제대로 해보고 싶은 욕심에 스위스에 편지를 보낸 김홍철은 스위스 신문에 이름이 나면서 데뷔를 스위스에서 먼저 했다.
당시 김홍철의 편지를 받은 스위스 신문사의 편집국장이 녹음해서 보내주면 전문가를 통해 틀린 것을 고쳐주겠다는 조언까지 했다고 한다.
김홍철과 친구들은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6 2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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