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엄경철의 심야 토론’에서는 ‘쇄신 4개월, 보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방송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칭 보수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수가 지키는 대상은 자본주의적인 민주공화정인데 귝내 자칭 보수가 모범을 보이지 않으니 99% 국민들이 따라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평등한 사회를 바라는 국민들의 시각으로 봤을 때 자칭 보수는 세금도 안 내고 군대도 안 가는 등 리더로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표창원 의원은 자칭 보수가 그동안 종북이나 국가 안보 위기를 내세우며 쉬운 길을 택한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표창원 의원은 또한 자칭 보수가 상대 진영을 공격하기만 한다며 항상 그래왔다고 주장했다.
보수의 혁신과 재탄생을 토론하는 와중에도 진보 진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 홍성걸 교수와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반박으로 시작한 주장이었다.
김종석 의원은 말하는 중에 진보 진영을 향해 ‘저쪽’이나 ‘사회주의’라고 언급했다.
표창원 의원은 자칭 보수가 가치 정립을 한다면 반대편 진보의 가치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6 2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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