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엄경철의 심야 토론’에서는 ‘쇄신 4개월, 보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방송했다.
홍성걸 교수는 가치의 변화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자유한국당이 보수 정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 가치로 인식한다고 말은 하지만 의정활동이나 정책, 그리고 의원들의 행태에도 반영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예로 홍준표 전 대표가 이끌었던 자유한국당은 품위도 없었으며 막말을 일삼았다고 비판했다.
홍 교수는 과거 발전기에 정치 발전이 없던 시대에는 여야가 무력을 써도 됐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시대가 변했음에도 자유한국당은 재정립할 생각도 없는 것 같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6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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