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박주미가 자신이 출연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이후 젊은 층 인지도에 대해 언급했다.
6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소나기’ 강호동의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박주미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국민 배려남’으로 등극한 박성광이 전학을 왔다.
박주미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게 있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이어 “아들과 함께 다닐 때 40대 이상 나이 있는 분들만 알아주시고 하니까 ‘엄마는 나이 드신 분들만 알아보는 것 같아’(라고 들었다.) 드라마가 10대, 20대의 많은 사랑을 받아서 (아들 또래인) 10대 팬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박주미는 1972년생으로 47세의 나이이며,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 출연 후 연매출 700억원대의 중견기업 ‘광성하이텍’ 회장의 장남 이장원 씨와 결혼해 남편과 슬하에 아들 2명을 낳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