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두 사람은 동대문 쇼핑을 마치고, 곱창집을 찾았다.
아내 윤혜원은 “원래 술을 마시면서 저런 걸 먹어야 하는데”라고 운을 뗐고, 류승수 역시 “곱창엔 소주지”라고 말했다.
소주잔에 소주 대신 물을 부어 기분을 낸 두 사람. 윤혜원은 “오늘 취하자, 죽자”라고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아내 윤혜원은 속마음 역시 전했다. 그는 “우리 항상 괜찮다고 하는데, (사정상)어쩔 수 없이 주말 부부잖아. 그러다 보니, 오빠를 잘 못 챙겨 주고”라고 말했다.
류승수는 “오빠는 이제 한 번 돈을 싹(?) 날렸잖아. 돈을 모아서 내 집을 장만해서, 같이 살면 너무 좋지. 그러려면 지금 열심히 일을 해야지”라고 이야기했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지난 2015년 4월 결혼.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6년 첫째 딸을 얻은 두 사람. 현재 아내 윤혜원은 둘째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6 1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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