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살아남은 아이’가 나왔다.
6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디렉터스 컷’코너에서는 ‘살아남은 아이’가 소개됐다.
성철(최무성)과 미숙(김여진)은 아들 은찬을 잃고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성유빈)과 우연히 마주쳤다.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둘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디렉터스 컷 첫번째는 성철이 기현에게 도배를 가르쳐 주고 도배를 하는 행위가 죽음의 기억을 때론 들춰보고, 슬픔을 덧대면서 살아가야 하는 게 인생이라는 주제가 담는 모습이 나왔다.
두번째는 산부인과에서 미숙은 기현이 사다 준 죽을 먹으며 산부인과라는 공간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엄마의 태도 변화와 새로운 가족이 생길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를 목격한 친구를 만나고 기현은 미숙에게 “어떻게 된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은찬이가 갑자기 안 움직이는 거에요”라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6 1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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