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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암환자 누나의 악몽같은 3년, 학대를 일삼던 무속인 백여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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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3년간 폭력적인 무속인 백씨를 벗어나지 못한 수영씨 사연이 나왔다.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이우영(가명)씨는 제작진에게 한 동안 연락이 끊겼었던 어머니에게 급한 전화 한통을 받게되었다고 연락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그는 어머니가 누나가 안 좋은 상황이니 함께 평창으로 가자고 했고 어머니를 모시고 평창으로 가서 본 누나의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했다.
 
온몸에 수 많은 상처들이 있었고 머리카락을 흉하게 잘려나가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누나 수영(가명)씨의 멀쩡한 생니 9개가 뽑힌 것도 확인 됐다.
 
수영씨를 그렇게 만든 이는 병 치료를 위해 몸을 위탁하고 있던 어머니의 20년 지인, 무속인 백 모씨라고 했다.
 

백모씨는 수영씨를 가짜 암환자로 만들어서 수영씨의 엄마에게 돈을 요구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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