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태풍 콩레이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이 결항됐고 내일 오전에 통영에 상륙한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제주도가 태풍 콩레이의 직접적 영향을 받으면서 제주공항이 결항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말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기상청은 24호 태풍 콩레이는 내일(6일) 오후부터는 제주를 벗어나 부산 방향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했고 6일 11시 경남 통영에 상륙하고 부산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콩레이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의 바람을 따라 점차 빠르게 북동진해 기존 예측보다 북쪽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경로보다 약 30km 북쪽으로 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중심이 해안에서 내륙으로 다소 이동한 것일 뿐, 강풍과 호우 등 태풍에 동반된 위험 기상영역은 기존 보아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5 2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