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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美 국채금리 급등으로 코스닥 2200선 하락 마감…코스피 2달만에 770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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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74.49) 대비 6.97포인트(0.31%) 하락한 2267.52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이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26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00%)과 의약품(-2.20%), 건설업(-1.92%), 은행(-1.18%), 종이·목재(-1.11%), 섬유·의복(-1.08%) 등이 하락했다. 

반면 철강·금속(0.61%)과 운수창고(0.53%), 기계(0.33%) 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셀트리온(-0.52%)과 삼성바이오로직스(-3.42%), LG화학(-1.67%) 등이 하락했다. 

증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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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K하이닉스(0.43%)와 POSCO(1.64%), 삼성물산(0.40%), KB금융(0.18%), NAVER(1.29%) 등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 역시 점차 낙폭을 늘리며 종가 기준 77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770선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8월17일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신라젠(-7.35%)과 CJ ENM(-2.53%), 에이치엘비(-6.42%), 포스코켐텍(-7.44%), 바이로메드(-4.70%), 스튜디오드래곤(-1.63%), 펄어비스(-0.05%) 등이 하락했다. 

하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0.23%)와 나노스(1.54%), 메디톡스(0.07%)의 경우 상승 마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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