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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재미교포 남편 스티븐리와 세번째 결혼…재혼 결심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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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둥지탈출’에 출연해 화목한 일상을 보여준 이아현 가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아현은 1997년 3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결혼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6년 재혼, 2007년 첫째 유주를 2010년에 둘 째 유라를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둥지탈출’ 방송캡쳐
‘둥지탈출’ 방송캡쳐

두 딸을 입양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2011년 남편의 사업 실패와 마약혐의로 두번째 이혼을 맞이했다.

그리고 현재 재미교포 스티븐리와 세번 째 결혼, 두 딸들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방송에서 이아현은 남편이 아이들을 잘 챙기며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멋진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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