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시즈카, 고창환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고창환의 아내 시즈카가 시댁 식구들을 맞이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고창환, 시즈카의 집을 방문해 아이의 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어머니보다 하루 전에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시누이는 시즈카의 훈육 방식을 두고 “너무 애를 잡는다”며 타박을 줬다.
이에 다음날 방문한 시어머니도 “왜 그렇게 애한테 심하게 대해? 애들한테 너무 엄하다”라며 시누이의 말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누이는 “애를 너무 혼내니까...솔직히 말해서 계모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시어머니 또한 아들 고창환에게 “나는 되도록이면 야단을 안 치는 편이었다”라고 말하자 고창환은 “나는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고창환과 일본인 아내 시즈카는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5 14: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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