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김지영이 탐나는 막내동생으로 활약하며,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XtvN 월화드라마 ‘복수노트2’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언니의 연애사에 관여하는 사랑스러운 오지라퍼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
드라마 ‘복수노트 2’에서 김지영은 외모에 관심이 많고 살짝 백치미도 있는 여중생 ‘사나’역을 맡아 언니의 연애사에 관여해 썸과 연애의 기준을 명확히 설명하며 걱정하는 등 똑 부러진 연애코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하지만 언니의 연애 상대가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로빈(사무엘 분)인 것을 알게 되자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실연의 상처를 연기해 극에 재미를 더하기도.
한편 김지영은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가난한 살림에 티셔츠를 즐겨 입지만 씩씩한 막냇동생 ‘사랑’역으로 등장했다.
마성(최진혁 분)과 결혼 말고 연애 한다고 말하는 언니 기쁨(송하윤 분)에게 “아니, 언니 결혼을 해야 상속을 받지. 그래야 빚을 갚고, 빚을 갚아야 집도 사고”라며 언니의 연애에 참견을 하며 언니 걱정을 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