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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굿 컴퍼니’, 나에겐 애인 아빠에게는 보스?…‘사랑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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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인 굿 컴퍼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 굿 컴퍼니’는 지난 2005년 8월 개봉했으며 폴 웨이츠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잘나가는 잡지 광고 이사 댄 포먼은 기업합병으로 인한 정리해고 위기에 놓이고, 새파랗게 젊디젊은 스물 여섯 살의 카터 듀리아를 신임이사로 모시게 되는 위기상황에 처한다.

게다가 예기치 않은 아내의 임신과 딸 알렉스의 뉴욕대 입학으로 인해 품안의 사표는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광고경력은 전혀 없고, 의욕만 넘치는 신임이사 카터.

영화 ‘인 굿 컴퍼니’ 스틸
영화 ‘인 굿 컴퍼니’ 스틸

성공에 눈이 먼 워커홀릭으로 7개월만에 이혼당한 그는, 인간미가 넘치며 따뜻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댄에게서 호감을 느낀다.

어느 날, 아버지를 찾아온 알렉스와 우연히 마주친 카터. 몇번의 우연이 반복되며 사랑스러운 그녀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리고 만다.

이제 막 뉴욕대에 편입하여 부푼 꿈을 안고 미래를 시작한 알렉스. 아빠 회사에서 우연히 만났던 카터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는 아빠의 웬수 같은 직장상사였던 것이다.

사랑 앞에 물불 가리지 않는 그녀. 급기야 아빠 몰래 카터와 데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이 영화에는 스칼렛 요한슨, 데니스 퀘이드, 토퍼 그레이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인 굿 컴퍼니’는 5일 오전 11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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