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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마지막 촬영 현장 “꽃 중의 꽃...불꽃으로 살았던 고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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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꽃 중의 꽃, #불꽃 으로 살았던 고애신을 보내드리오 우리를 때론 웃게, 때론 울게 만들었던 김태리 배우! 그대 덕분에 주말이 뜨거웠소~ 그 뜨거움을 더 이어가 볼까 하오~ 그때 그 마지막회 촬영현장을 꺼내보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SNS
제이와이드컴퍼니 SNS

김태리(고애신 역), 이병헌(유진초이), 유연석(구동매), 변요한(김희성), 김민정(쿠도히나) 등이 출연하는 tvN ‘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한편, 불꽃처럼 뜨겁게 타올랐던 ‘미스터 션샤인’이 2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작사 측은 “첫 방송부터 24회 마지막 방송까지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던 출연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미스터 션샤인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시청자들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함께 하는,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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