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첫 번째 배틀 단체 무대 영상이 15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댄싱하이’ 이승훈팀이 이번에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춤으로 재해석할 예정으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콘셉트와 댄싱이 완벽 하모니를 이루는 흥 폭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이 댄스 배틀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으로 장식될 댄스 배틀 여정에 함께한다.
지난 첫 번째 댄스 배틀에서 이승훈팀 10대 댄서들은 Sia의 ‘Move your body’에 맞춰 넘치는 개성을 적절히 조화한 퍼포먼스 무대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당시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왕따’라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해냈다는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훈팀은 두 번째 미션 주제인 ‘K-wave’ 에 맞춰 고전소설 ‘흥부전’을 재해석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싱크로율 200%의 분장만으로 등장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기발한 아이디어만큼이나 감수성과 흥이 폭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이승훈팀 퍼포먼스 무대에 대해 스페셜 심사위원 문희준과 제이블랙의 심사평이 극과 극으로 엇갈렸다고 전해져 과연 이들의 퍼포먼스 무대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