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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폭력행사’ 부부싸움 전 마지막 SNS 게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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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낸시랭이 남편 전준주의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혀졌다.

낸시랭과 전준주는 결혼 9개월 만에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낸시랭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팝아티스트 낸시랭 사인회 및 작가와의 대담 작품설명을 마치고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또 “제 작품들은 B87부스에서 10월7일까지 전시하니까요 작품감상하러 오세요~”라고 밝혔다.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 인스타그램

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준주를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준주는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도중 방문을 부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언쟁을 하던 중 낸시랭이 방문을 닫고 들어가자 전준주가 방문을 강제로 여는 과정에서 문이 부서졌고, 이에 낸시랭은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두 사람은 화해한 상태로 알려졌다. 또 낸시랭은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아 했다고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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