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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 발부…“음주운전 사망사고 이후 집에 못 갔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10.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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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45)씨가 음주 사망 교통사고 혐의로 구속됐다. 

4일 의정부지법 김주경 영장전담판사 측은 “범죄 중대성을 고려할 때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황씨는 “제가 다 잘못한 것이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황씨는 “사고 이후에 (아내가) 집에 오지 못하게 해 못 만났다”며 “아내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박해미 씨 입장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8월 황씨는 오후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던 중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당시 황씨는 ‘칼치기‘를 하며 도로를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인턴 A(20·여)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사망하고, 황씨 등 동승자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캐나다 국적인 황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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