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의 두 번째 콘서트 ‘혜화역(暳花驛)’ 부산 티켓이 오픈된다.
정은지는 올 가을 감성을 촉촉이 적실 단독 콘서트 ‘혜화역’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예매가 5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시작된다.
지난 3일 오후 12시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와 정은지 ‘혜화역’ 공식 채널에 정은지의 단독 콘서트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혜화역'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별 반짝이는 꽃을 향해’라는 문구가 아련한 감성을 자아낸다. 초록 나무 아래 가방을 들고 하늘을 올려다보는 정은지의 청초한 분위기가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구체적인 콘서트 일정은 적혀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로써 정은지는 지난해 데뷔 6년만에 처음 단독으로 개최한 ‘다락방'에 이어 두 번째 콘서트 ‘혜화역’을 개최하게 됐다. 지난 콘서트에서 정은지는 5분만에 매진을 기록해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정은지는 감성 깊은 음악과 특별한 연출, 깜짝 게스트로 공연을 풍성하게 꾸려 2000여명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에이핑크(Apink)정은지는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0.0MHz' 촬영과 ‘2018 Apink Asia Tour(2018 에이핑크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솔로 음반과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