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손 tne guest(손더게스트)’에서 허율이 뺑소니로 여자를 죽이고 귀신에게 빙의된 아빠를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4일 방송하는 OCN 수목드라마‘손 tne guest’에서는 화평(김동욱)과 윤(김재욱)과 함께 빙의될지 모르는 서윤(허율)을 데리고 육광(이원종)에게 갔다.
서윤(허율)은 육광(이원종)에게 “그사람들은 무서워요. 다들 손에 뭔가를 들고 있어요. 집 근처에도 오고 집 앞에도 찾아오고. 문에다 대고 말을 해요. 자기네 들이랑 다 죽이자고. 그래도 괜찮다고. 그분이 지켜준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평(김동욱)은 서윤(허율)에게 “그분이 누구래?”라고 물었고 서윤은 “박일도. 그들이 점점더 가까워져요”라고 답했다.
이어 집으로 와서 서윤은 윤(김재욱)에게 “어떤 언니가 자주 보여요. 내가 그 얘기를 하면 아빠도 화를 냈고 엄마도 화를 냈어요. 긴머리에 빨간 점퍼를 입어요”라고 말했다.
그때 경찰서에서 돌아온 서윤엄마(심이영)가 현관문을 열었고 서윤 엄마와 같이 들어온 귀신이 서윤의 몸으로 들어갔다.
윤(김재욱)은 빙의된 서윤(허율)에게서 귀신을 떼어내기 위해서 부마의식을 했고 겨우 떨쳐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길영(정은채)은 서윤(허율)이 본 빨간점퍼의 여자 귀신이 서윤의 아빠가 뺑소니로 죽인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화평(김동욱)과 윤(김재욱)은 서윤(최율)의 아빠에게 귀신이 빙의됐고 이를 보게된 서율이 아빠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