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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광주 공연 부정 티켓 취소…‘적발 대상 팬클럽 영구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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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M이 칼을 빼들었다.
 
4일 카카오M은 아이유의 공식 팬 카페에 “광주 공연_부정 티켓 취소 안내_181004”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엠 입니다.
 
당사는 지난 10월 1일 1차 부정 티켓 취소 안내 이후, 10월 3일까지 팬 분들께서 제보를 통해 추가 확인된 광주 선예매 예매자 중 총 4 건의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하여 기존과 동일한 방침으로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이유/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 예매 번호, 좌석 번호, 예매자 정보가 정확히 확인된 총 4건 예매 취소


2. 상기 부정 티켓 판매자 (총 4명) -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 10월 4일, 상기 회원 4명에 대한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팬클럽 2기 혜택 제한)

- 추후 팬클럽 모집 및 유료 공연 시에도 해당 ID로 가입/구매 불가
- 멜론 티켓 해당 ID 향후 1년 간 이용 제한 (금일 오후 6시 이후 개별 통지 예정)
- 상기 제명 회원 중, 본인의 거래에 대한 소명을 원하실 경우,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iufan.report@gmail.com 으로 개별 문의 바랍니다.

3. 제보자 팬 분에 대한 개별 회신 및 양도 절차 진행 예정

상기 거래 건을 제보해주신 팬 분들 중, 1순위) 가장 정확한 구매자 정보를 제보해주신 분 (예매번호/좌석번호 우선),  2순위) 가장 빠르게 제보해주신 분을 선별하여 좌석 양도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중복 제보가 많아 양도 대상자 선별 후, 10월 11일까지 메일로 회신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양도 가부에 대한 문의에는 일일이 답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팬 제보를 통한 좌석 양도는 정확한 예매 정보가 확인되는 경우에 한하여 진행됩니다. 이 외 보내주시는 예매자 정보가 없는 거래 사이트 링크 등의 제보도 모두 확인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제보는 제보자에 대한 티켓 양도 대상이 아니오니 이 점 다시 한 번 숙지 바랍니다.

 
팬 제보를 통한 부정 티켓 거래 확인과 취소 절차는 부산/광주/서울 공연이 모두 끝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처리 경과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정 티켓 거래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신 많은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정티켓 문제에 대한 카카오M의 칼 같은 대처에 팬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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