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이주연, “당신은 지랄이 요단강 건넌 개싸가지” 스텝 말에 기분 상해 귀걸이 집어던져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마성의 기쁨’에서 이주연(이하임 역)이 스텝들과 이야기하다 기분이 상했다.

4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이주연(이하임 역)이 스텝들과 이야기하다 기분이 상한 티를 잔뜩 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하임의 스텝들이 함께 장난을 치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스텝들은 이하임이 등장하자마자 일제히 무표정한 모습으로 장난을 멈췄다. 자신이 등장하자마자 조용해지는 스텝들의 분위기에 빈정이 상한 이하임이 주기쁨도 잘 나갈 때, 등장만 하면 스텝들 분위기가 싸해졌냐고 물었다. 이하임의 스텝 중 한 사람이 싸할 틈 없이 언제나 분위기가 좋았다고 대답했다. 스텝의 대답에 더욱 기분이 상한 이하임이 주기쁨은 소속사 대표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었냐고 물었다. 스텝은 분 풀릴 때까지 스텝들과 같이 욕하고, 스텝들과 같이 술 먹고 노래방 가면서 풀었다고 대답했다.

스텝의 대답을 들은 이하임은 똑같이 싸가지 없는데 왜 내 편은 안 들어주냐, 왜 같이 욕을 안 해주냐고 투정을 부렸다. 이하임의 말에 스텝은 웃으면서 싸가지도 종류가 있다, 주기쁨 싸가지는 평타 수준의 싸가지라 폭망해도 관계 회복이 가능하다, 반면 이하임 싸가지는 지랄의 수위가 요단강을 건넌 개싸가지라 다음 생에 만나도 회복 불가능이라고 말했다. 스텝의 대답에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한 이하임은 하고 있던 귀걸이를 집어던지며 요즘 아주 쓰레기들만 가져온다고 화를 내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마성의 기쁨’은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