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제작진들과 회식을 했다.
4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제작진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제작진들과의 회식은 송은이가 사는 회식이었다. 회식에 참여한 제작진과 최화정, 송은이, 이영자, 김숙이 선택한 메뉴는 장어였다. 한창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네 사람이 스텝들과 맛있게 장어를 먹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이영자가 박진영과 만났던 일화를 얘기했다. 이영자는 지인의 장례식장에 갔다가 박진영과 엘레베이터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때 박진영이 이영자에게 ‘밥블레스유’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박진영에 대한 좋은 기억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숙은 박진영에 대한 기억이 이영자와는 완전히 달랐다. 김숙은 예전 ‘언니쓰’라는 그룹으로 잠시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지도자가 박진영이었다. 김숙은 박진영이 ‘언니쓰’ 활동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너무 무섭게 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서 그때 무서웠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지금도 JYP사옥쪽으로는 소변도 안 본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