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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인천공항 사람들 속 벌어지는 일을 담은 힐링 드라마 (종합)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10.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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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여우각시별’ 속 출연진들을 만나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서관 대강당에서 ‘여우각시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를 그리고 있다. 

‘여우각시별’의 임하는 각오를 묻자 이제훈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됐다”며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고 웃음지었다. 

‘여우각시별’ 출연진 / 서울, 최시율 기자

제작단계에서 ‘인천공항사람들’이라느 가제를 달 정도로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이번 ‘여우각시별’. 이와관련 이제훈은 “어느 나라를 가던지 공항을 간다”며 “마냥 들뜨는 장소”라고 이야기했다. 

극 중 여객서비스팀 신입 이수연 역을 맡은 그는 “여객서비스팀이 하는 일은 다양하다”며 “오고가는 여객들의 불편한점들을 체크해서 고객들이 기분좋게 떠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역할때문인지 인천공항 내의 세밀한 것까지 보게됐다고. 그는“보안팀 세관직원등 그분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보여주는게 신선한 것같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랜드사이드 이후 면세점을 촬영하는 것은 우리 드라마가 최초”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세밀한 부분까지 녹여냈다”며 “공감되면서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수빈은 “항공사 직원분들의 수고와 누고가 있어 여행을 갈 수 있다는걸 느꼈다”며 “열심히 힘들게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와 에피소드,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따듯한 감정등을 담았다”고 이야기헀다. 

채수빈 / 서울, 최시율 기자

김지수 역시 “멜로도 담고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공항은 낭만적이고 설레고 들뜨고 이런 장소”라고 설명했다. 

극 중 큰 힘을 숨기고 있는 이수연. 이에 이제훈은 “한여름이 위기상황에 있을때 도와주는 수호천사 역”이라면서도 “나도 예측을 못 하겠다”고 웃음 지었다. 

이에 액션씬에 대해 조언을 받았냐고 질문하자 “이수현이 힘이 쎄서 행동이 많다”며 “액션팀이 고생하고 있다”고 답했다.

작가님의 상상력이 무궁무진한 것 같다고 감탄을 늘어놓은 이제훈은 “(촬영이) 기다려지고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여우각시별’에서 연인으로 호흡하게 될 이제훈과 채수빈. 

이제훈 / 서울, 최시율 기자

서로의 캐스팅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물었다. 먼저 이제훈은 “굉장히 같이 연기를 하고 싶던 사람인데 너무 반가웠다”며 “채수빈은 연기를 진정성 있게, 설득하게 노력한다”고 칭찬했다. 때문에 매우 만족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이에 채수빈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라며 “되게 많이 챙겨줬다. 배려해줘서 편히 촬영을 한 것같다”고 답했다. 

동시에 시작하는 경쟁작들이 많은 이번 ‘여우각시별’. 김지수에게 해당 작품만의 강점에 대해 물었다.

그는 “가장 큰 장점은 따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라며 “휴머니즘이 살아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각각의 인물들이 밉지 않다면서 “따듯한 마음이 살아있는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동건은 “모든 인물에게 애정이 큰 작가님”을 강점으로 꼽았다. 그런 애정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는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여우각시별’ 속 캔디캐릭터로 보여질 수 있는 한여름에 대해 채수빈은 “여름이는 애틋한 사연이 있는 친구”라며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상황이 잘 따라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처음 캐릭터를 봤을 때 ‘민폐캐’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한 그. “리딩하고 작가님,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여름이라는 인물을 이해했다”고 답했다. 때문에 걱정이 되지 않았다고. 

채수빈은 “누구나 처음 시작할때는 서툴다”며 “세상이 각박해서 그렇지만 ‘괜찮다’는 말을 듣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한여름이라는 캐릭터를 ‘회차가 지나가며 극복해나가고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한 그는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이야기를 듣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한여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물었다. 그는 “매번 작품을 할때마다 역할들이 내 안에 파생되는 인물들”이라면서 “점점 닮아가고 있는 것같다”고 답헀다. 100%는 아니더라도 70~80%의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고. 

마지막으로 출연진들에게 시청률 공약을 물었다. 

먼저 입을 연 이제훈은 “시청률의 평가기준이 유동적이다”이라며 “15프로 되면 인천공항에 와서 맛있는 커피와 차를 세워두고 들고 들어가서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분들께 선물을 하는 공약을 생각해봤다”고 답했다. 

이에 채수빈은 “오빠와 함께 옆에서 간식차를 하겠다”고 미소지었다.

김지수는 “ 한 20%나왔으면 좋겠다”며 “야식차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동건은 17%의 공약률을 말하며 “이미 커피 간식 다 와서 그냥 제차 세워두고 응원하고 같이 서빙하도록 하겠다”며 웃음 지었다. 

남다른 힐링을 선사할 드라마 ‘여우각시별’  속 출연진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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