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2014년, 영화 ‘다이빙벨’로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갈등을 겪으면서 예산 삭감까지 당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용관 조직위원장을 다시 맞이하면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런 면에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키워드는 #화합 #정상화 #도약이다.
4일 KBS2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뷰티풀 데이즈’다.
‘뷰티풀 데이즈’는 영화 ‘하울링’ 이후 6년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배우 이나영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영은 극중 탈북 여성을 연기했다. 한반도 평화를 목전에 둔 우리 입장에서 의미 깊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을 꼽자면 단연 영화 ‘퍼스트맨’이라고 할 수 있다. ‘위플래쉬’와 ‘라라랜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데미언 차젤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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