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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완벽한 타인’ 이서진, ‘다모’ 감독과 재회…“어릴 땐 부딪혔지만 이제 편안해”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8.10.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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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이서진이 ‘다모’ 이후 13년 만에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이재규 감독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점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이재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컷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컷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 폐인 양성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이재규 감독의 ‘역린’ 이후 4년 만에 연출 컴백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

이날 이서진은 ‘다모’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재규 감독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실 13년 전에 이재규 감독과 함께 했었는데 그때는 서로 어리고 젊다 보니까 부딪히는 부분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꾸준히 연락도 하고 자주 만났다. 지금은 둘 다 나이가 있다 보니 여유도 생기고 촬영장에서 편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년 전에는 서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농담도 많이 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컷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이재규 감독은“어릴 때 친구랑 같이 일하는 느낌”이라며 “너무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했지만 서진 씨는 제 어릴 적 친구 같은 느낌이 있어서 예전보다 서로 편하게 일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완벽한 타인’은 일명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별칭이 붙은 게임으로 완벽한 친구들이 완벽한 타인이 될 위기를 될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는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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