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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 높아, 박해미와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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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사망케 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가 오전에 영장심사를 받았다.
황민 씨는 음주운전 사고 후 박해미를 만나지 못 했다고 밝혔다. 박해미 측 변호사를 통해서 연락한 게 전부라고도 밝혔다.
4일 ‘사건 반장’에서는 황민 씨의 구속여부가 어떻게 될지 짚어봤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황민 씨의 음주운전 사건은 명백하기 때문에 내용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 빠르면 1시간 이내에 영장심사가 끝날 가능성이 높다.

검찰은 황민 씨가 캐나다 국적으로 도주 우려가 있으며 극단 단장이라는 점에서 증거인멸 우려도 있는 것으로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극단 단장이라면 단원들의 입막을 시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해서 기소되는 경우는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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