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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태런 에저튼, 휴잭맨과 다정한 한 컷 ‘과거 함께 내한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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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태런 에저튼, 휴 잭맨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있다.

특히 영화를 찍으며 만들어진 두 사람의 훈훈한 친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잭맨 인스타그램
휴잭맨 인스타그램

한편, 태런 에저튼이 출연한 영화 ‘레전드’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액션, 범죄,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다.

태런 에저튼을 비롯해 톰 하디, 에밀리 브라우닝, 폴 앤더슨,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등이 출연했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런던의 촌구석 이스트엔드에서 주먹 꽤나 쓰는 쌍둥이 형제로 이름을 날리던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
 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크레이 형제는 서로를 생각하는 우애만큼은 끈끈하다.
 타고난 주먹과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마피아와 손잡고 법과 경찰을 피해 세력을 키워나가던 크레이 형제는 어느덧 런던의 밤을 장악하며 유명인사가 되어가지만, 곧 이들 형제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성적인 형 레지는 연인 프랜시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갱스터 생활을 청산하고
 능력 있는 사업가로 변신해 세력을 확장해 나가려 한다. 하지만 엉뚱하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통제불능 동생 로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매번 조직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로니에게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는 레지.
 자신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형을 향한 불만을 쌓아가던 로니
 두 형제는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급기야 로니는 수습 불가능의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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