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군대 면제 판정의 사유가 된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을 미리 인지하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당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은 해당 질병으로 군대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 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서인국은 현재 앓고 있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앞서 두 차례 입대를 연기했다.
그러다 2017년 3월 28일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하지만 나흘 뒤인 같은 달 31일 면제 사유와 동일한 이유로 재신체검사 판정을 받고, 귀가 명령 받았다.
그런데 연골이 손상돼 분리되는 질환인 골연골병변은 미리 알고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의료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인국이 이를 알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이 이날 불거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08: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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