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3일 오후 추첨이 진행된 제 379회차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2조 576720, 5조 567922’였다.
한편, 연금복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이전 회차 당첨자들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7월 18일 추첨이 진행된 제 368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1등에 당첨된 그는 “운이 좋게 이번에 구입한 연금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되고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아내다.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첨을 위한 본인만의 전략에 대해서는 “6조만 꾸준히 구매한다”고 전했다. 또,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금복권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08: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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