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호조로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45포인트(-.2-%) 오른 2만6828.3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2.08포인트(0.07%) 높은 2924.5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54포인트(0.32%) 상승한 8025.09를 기록했다.
ADP와 무디스의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의 고용은 23만명 증가했다.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앞서 시장이 예상한 18만5000만명을 훌쩍 넘어선 수준이다. 이는 오는 5일 발표될 정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트레이드의 투자 전략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로웬가르트는 CNBC에 “경제 지표 보고서, 시장의 움직임, 연방준비은행까지 모두 우리에게 ‘현재 경제는 견고하다’는 한 가지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0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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