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박정수가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카메오로 출연한 일화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정수는 “이번에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하지 않으셨냐”는 MC 김희철의 물음에 “그건 우리 아들 경호가 나와서(웃음). 전화가 와서는 ‘마지막(회)인데 한 씬 해봐’ 라고 부탁하더라. 아들이 고생하면서 찍은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추억이니까”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아들에게 연기 조언을 하기도 하냐”는 질문에 “절대 안 한다”고 손사래를 쳤다. 박정수는 “잘했을 때는 칭찬을 해주더라도, 조언이나 지적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정수와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는 어느덧 열애 10년 차를 맞았다. 두 사람은 따로 결혼식을 하지 않고,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06: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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