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두 달여 만에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3일 재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오늘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확한 행선지와 출장 목적은 확인되지 않으나 북미와 유럽에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통상적인 출장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올해 초 항소심 집행유예 석방 이후 여섯번째이자 지난 8월 초 유럽 출장 이후 약 2개월 만의 일이라 관심이 쏠리고있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출장이 최근 삼성이 최근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구상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0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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